일본생활(08년~12년)/FOOD

하루에 한 번 - 부카케우동!!

도꾸리 2007. 12. 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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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내내 우리의 훌륭한 식단이 되어준 우동.
생각해보니 거진 하루에 한 끼 정도는 꼭 우동을 먹었네요.
현기증 날 정도로 무더울 때 차갑게 만든 부카케우동 한 그릇!
끝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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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카케우동과 자루우동의 차이점은?
우선 둘다 차갑게해서 먹는 것은 동일,
다만, 부카케우동은 츠유(양념장)을 면에 부어 먹지만,
자루우동은 면을 다른 그릇에 담겨진 츠유에 적셔 먹어요.
그래서 조금 캐주얼한 분위기의 식당에서는 부카케우동을 많이 볼 수 있고,
조금 격식을 차리는 곳이라면 자루 우동을 쉽게 접할 수 있어요.

이제 8월의 끝.
여름 더위를 달래줄 우동을 자주 못먹게 될지도~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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