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07 북경

중국 티벳관광 5월 1일 재개

도꾸리 2008. 4. 4. 17:30
반응형

2008년 4월 2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티벳인의 독립 시위로 중단된 티벳 관광이 5월 1일 부터 재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티벳 전체 GDP에서 관광이 차지하는 비중이 70%이상 될 정도. 그래서 사태해결 과정에 대한 이야기보다 관광 산업의 안정을 위한 이런 발표가 먼저 나온 것 같다.

현재 티벳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270만 정도며, 이는 매년 증가 추세다. 티벳인들의 자유와 독립을 지지하는 발언이 해외에서 계속 나오는 상황에서 중국 당국의 사태 해결 묘수가 궁금해진다. 인권 탄압국과 올림픽 개최라는 상관 관계도 사태해결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될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