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이야기

아수스 1000! 물건너 일본 오다!

도꾸리 2009. 1. 13.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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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한국에 잠시 갔을 때 노트북 하나 샀다. 평소 휴대가 간편한 노트북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는데, 사는 것이 쉽지 않았다. 미니 노트북이긴 하지만 제법 비싼 편이라 매번 인터넷 눈팅만으로 사고자 하는 욕구를 억누르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욕망의 분출(?)은 의외로 쉽게 무너지고 말았다. 바로, 칫솔님이 가지고 계신 아수스 1000을 팔 예정이라는 이야기를 듣자 말이다. 칫솔님이 아수스 1000에 대해 85점을 준 그 때부터, 아니 85점을 준 그 리뷰를 읽었던 그 순간부터 사고싶었던 미니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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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 글을 보고 있을 때 쯤이면 난 시즈오카현을 답사중이고 있을 것이다. 바로 아수스 1000을 이용해 인터넷을 즐기며 말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은 일단 버전이 낮고 상당히 무거운 편이었다. 그래도 오랫동안 사용했었는데, 얼마전을 고비로 작동을 마다하고(?) 있다.

이놈을 고른 이유는 나름대로 괜찮은 스펙때문. 그러면서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과 디자인 때문. 자세한 것은 칫솔님 리뷰에 보면 잘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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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이 바로 베터리. 6셀로 100% 충전하면 대충 4시간 정도 가는 것 같다. 물론 절전모드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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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지적했듯이 'shift키'가 불편하다. 처음에는 shift키 대신 계속 enter키를 눌렀다. 머, 몇 번 그러던이 내 손가락이 알아서 적응해 지금은 이것도 그다지 문제가 돼지는 않는다. 무엇을 하든 적응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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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된 웹캠. 그런데 이거 사용방법을 모르겠다! 머, 화상채팅을 할 일이 거의 없으니, 있으나 없으나 매 한가지겠지만, 그래도 사용방법이 궁금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아시는 분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시즈오카현 취재 종종 이놈을 통해 현지 소식 전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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