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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 12

아이 젖떼기로 바뀐 생활속 변화 몇가지!

아내가 하루 젖떼기에 도전하고 있어요. 젖떼기는 지금까지 3~4번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했죠. 처음에는 그래도 하루가 조금 말을 듣는 것 같더니만, 조금 시간이 지나면 언제나 '옷빠이(젖)'를 달라고 울고불고 난리를 피우더군요. 여기에서 조금 강하게 밀어붙여야 하는데, 언제나 이 순간에 무너지는 아내. 결국에 2살이 넘은 지금까지 하루는 젖을 물고 있어요. 지난주 편도선염때문에 고생할 때, 아내도 감기에 걸리고 말았답니다. 아픈 것은 둘째치고, 아내는 이때다 싶어 젖떼기에 다시 도전했어요. 하루 나이는 26개월, 한국으로 치자면 3살이고, 일본에서는 2살이에요. 여전히 젖을 무는 아이가 있기는 하지만, 또래보다 조금 늦은 것 같아요. 한국과 다른 일본 병원 시스템! 젖을 물리는 행위를 통해 둘 사이의 교..

가족과 함께 보낸 공원에서의 즐거운 시간!

도쿄 주변은 태풍 영향으로 비가 오고있어요. 아마도 지난주부터 찔끔찔끔 계속 비가 왔던것 같아요. 덕분에 저도 감기에 걸려 1주일 동안 아무일도 못하고 누워있었죠. 찍어둔 사진 정리하다가 몇 장 올립니다. 2주 전쯤에 찍은 사진이에요. 날씨가 좋아 가족 데리고 집 인근 공원에 갔어요. 푸른 잔디 위에서 뛰노는 하루 모습을 보니, 너무 좋더군요. 야구와 축구, 둘 중에 어디가 좋냐고 물으면, 야구를 선택하는 하루. 공원에 가면 가장먼저 베트를 들고 아내와 공돌이를 한답니다. 물론 전 사진담당!!! 가끔 엉뚱한 행동을 해서 저와 아내를 놀래키는 하루. 누가 가르켜주지 않았는데도 사진 찍을 때 '피스'를 외친다거나, 계단 정도는 이제 가볍게 오르내리는 모습을 보면, 왠지 혼자서 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일본 병원에서 입원 거부를 당하고 느낀점.

블로그 활동이 한동안 뜸했어요. 그동안 감기때문에 고생했답니다. 열이 40도가 넘는 날이 연일 지속될 정도. 오늘은 일본에서 입원 거부당한 이야기를 할께요. 거부 당했다고 적었지만, 한국과는 다른 일본의 의료시스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월요일 낮에 살짝 한기가 느껴지더군요. 평소대로 이럴 때를 대비해 가정상비약으로 준비해둔 종합감기약(시판용)을 몇 알 먹었죠. 나름대로 감기 초기진화용였어요. 저녁에 아내가 돌아왔고 함께 식사를 했어요, 몸이 조금 나른했지만, 특별히 이상은 없었죠. 그리고 9시가 지난 무렵 심한 한기를 느꼈답니다. 한기가 지난 후 열이 순식간에 오르더군요. 39.4도. 주변 병원은 문을 닫은 시간이고, 병원 응급실을 찾아가자니 새곤새곤 자고 있는 아이까지 깨워야 한다는 생각에 죄책감이 들..

홍콩 디즈니랜드 공식 호텔, 디즈니 허리우드 호텔 투숙기!

이번 홍콩 여행의 주된 목적중 하나가 바로 홍콩 디즈니랜드 방문이었어요. 디즈니랜드 팬인 아내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방문하게 되었지요. 아내는 디즈니랜드 방문을 위해 미국행 비행기를 탈 정도로 디즈니랜드 팬입니다. 물론, 지금은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지만, 이러한 디즈니랜드 사랑은 변함이 없더군요. 심지어 디즈니랜드 퍼레이드 보다가 눈물까지 흘렸다는. 디즈니 퍼레이드 보다가 눈물 흘린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할께요. 아주, 자세하게! 홍콩 디즈니랜드에는 2개의 공식 호텔이 있어요. 하나는 저희가 묵었던 디즈니 헐리우드 호텔(Disney's Hollywood Hotel), 그리고 다른 하나는 홍콩 디즈니 호텔(Hong Kong Disneyland Hotel)입니다. 가격은 디즈니 호텔이 허리우드 호텔에 비해 ..

여행/2011 홍콩 2011.05.19 (15)

놀이기구와 헬스장, 한국과 홍콩 공원의 다른점!

한국에 살 때의 일이다. 주말이면 쿠로를 데리고 인근 공원에 자주 놀러갔다. 산책도 하고 도시락도 먹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주변 공원을 몇 곳 다니더니, 어느날 나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공원에 체력단련 시설이 왜 이렇게 많아? 마치 스포츠센터 같아" 그러고보니 우리가 갔던 공원 대부분 공원에는 성인들이 운동할 수 있는 시설로 가득했다. 철봉이나 윗몸일으키기는 기본이고, 마치 헬스장을 방불케하는 시설도 있었다. 공원이 어린이용이라기 보다는 성인용에 가까웠다. 그러고보니 어린이를 데리고온 가족도 있었지만, 혼자서 운동을 즐기는 성인이 더 많은 것 같다. 얼마전 홍콩에 가기 전 일이다. 아내는 가고싶다며 몇 곳을 알려주었다. 그 중 하나가 일반 주택가에 있는 공원이었다. 홍콩까지 가서 공원, 그것도..

여행/2011 홍콩 2011.05.17 (22)

아이 동반 해외여행, 이것만은 꼭 가져가자!

25개월 된 하루를 데리고 참 여러곳을 다녔어요. 하루 여권에 도장이 벌써 몇 개나 찍혀있더군요. 이렇게 어린 아이를 데리고 여행을 다니다보니 나름대로 노하우가 생겼답니다. 짐은 어떻게 싸야하며, 어떤 호텔을 예약해야 좋은지 나름대로 경험이 생겼어요. 오늘은 아이를 데리고 해외여행 할 때 알아두면 좋은 몇 가지 팁을 소개할까 합니다. 1. DVD 플레이어 or 노트북 하루 데리고 여행할 때 가장 필요한 것이 저희 가족은 노트북입니다. 물론 여행하면서까지 인터넷 하고자 함은 아니에요. 하루가 비행기 안이나 호텔에서 심심할 때, 혼자서 놀 수 있는 최고의 장난감이 바로 노트북이에요. 정확히 말하자면, 노트북의 동영상 플레이어에요. 하루가 좋아하는 뽀로로나 꼬마기차 타요 같은 동영상을 저장해놓았다가, 하루가 ..

여행/여행이야기 2011.05.13 (43)

홍콩 역사박물관, 아이동반 가족여행의 필수 방문지!

오늘은 홍콩에서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이 가볼만한 곳을 소개할께요. 물론, 아이들이 좋아하기도 하지만, 어른들이 가셔도 멋진 볼거리가 많은 곳이랍니다. 바로 홍콩 역사박물관이 바로 그곳이죠. 원시시대부터 근대까지, 홍콩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전시관, 그리고 각종 부스에 마련된 다양한 볼거리가 매력적인 곳이에요.  홍콩 최초 공단주택 메이호하우스, 그리고 서민의 삶! 입구의 전시물 앞에서 좋아하는 하루. 사실, 역사적인 내용을 하루가 알리 만무하죠. 홍콩 역사박물관의 장점이라면 이러한 역사적인 사실을 알기 쉽게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는 것이에요. 저도 홍콩 역사박물관만 10번은 방문한 것 같아요. 홍콩을 갈 때마다 방문했으니 말이죠. 홍콩 역사박물관은 일반전과 기획전으로 나뉘어요...

여행/2011 홍콩 2011.05.12 (20)

하루, 바다에 데뷰하다! 바다를 처음 본 아이의 반응!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섹오비치행 버스를 타기 위해 인근 역까지 이동했어요. 거의 4시가 넘은 시각인데 섹오비치 간다고 했더니 기사아저씨가 놀라더군요. 수영할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바다 보여주러 간다고 하자 그제서야 수긍하는 분위기. 버스터미널에 도착한 후 섹오비치행 2층버스를 탔어요. 아내와 하루는 2층 버스를 처음 탔는데,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제법 재밌다고 하더군요. 섹오, 작지만 아름다운 홍콩 비치 섹오비치에 도착한 우리, 먼저 바닷물에 발을 담가봅니다!! 하루, 처음 바다를 보고는 울뻔했어요. 왠지 자연의 거대함에 압도당한 느낌! 그리고 얼마 후, 백사장을 쉴새없이 뛰어다니더군요. 감정의 변화가 빠른 아이들!!! 밀물과 썰물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것이 신기했던지, 저렇게 한참을 발 담그고 있..

여행/2011 홍콩 2011.05.11 (26)

하버플라자 노스포인트, 홍콩 가족여행의 보금자리!

이번 홍콩 여행에서 3박을 하버플라자 노스포인트에서 머물렀습니다. 하버플라자 노스포인트는 홍콩섬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머물수 있는 숙소였던 것 같아요. 숙소에 비교적 까다로운 아내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좋았다고 하더군요. 하버플라자 노스포인트의 경우 한국 단체 관광객이 비교적 많아, 한국 호텔 사이트에서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답니다. 매일 생수 2병씩 넣어 주시더군요. 특별히 물 살일 없어 좋았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룸은 시티뷰. 하버뷰를 선택해서 빅토리아하버를 볼까도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차도에 자동차 지나가는 모습을 하루가 더 좋아할 것 같아 시티뷰를 선택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하루가 방에 들어오면 제일 먼저 창가에 앉아 지나가는 자동차를 바라보더군요~ '뛰뛰빵빵, 에엥~~~'하면서 말이..

여행/2011 홍콩 2011.05.10 (17)

25개월 아이와 함께한 일주일간의 홍콩여행!

지난 주말에 홍콩에서 돌아왔습니다. 일주일간의 홍콩 가족여행, 짧지 않았던 시간이 굉장히 짧게 느껴졌던것 같아요. 하루가 어려 조금 힘든 여행이 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편하게 홍콩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었네요.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아이 데리고 홍콩에 다시 가보고 싶어요~ 볼 것 많고, 탈 것 많았던 홍콩. 하루에게는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했나 봅니다. 호텔에서 조금만 밖에 나가도 사진처럼 하염없이 세상 밖 구경을 하더군요. 아마도 이번 여행은 '하루, 물과의 조우'라고 표현해도 될 것 같아요. 바다도 처음 가보고, 호텔 수영장에서도 놀고, 온천풀에서도 놀고, 정말로 신나게 물에서 놀았던 것 같아요. 가족 사진도 참 많이 찍었어요. 특히, 방문한 역을 배경으로 사진 찍으며 놀았던 ..

여행/2011 홍콩 2011.05.09 (23)

막스누들, 완탕이 맛있는 곳!

막스누들을 방문했어요. 사실, 막스누들 방문할 계획은 원래 제 일정표에는 없었죠. 센트럴에서 빅토리아피크까지 걸어서 올라갔어요. 남들은 버스나 트램타고 빅토리아피크에 올라가는데, 저는 고생을 즐기는 편이라, 걸어서 올라갔죠. 정상에 도착하자 허기진 배를 채워야겠다는 욕망이 불끈! 어쩔수 없이 빅토리아 피크 내에 있는 쇼핑센터에서 간단히 한끼 해결해야했죠. 이렇게 방문한 곳이 홍콩 막스누들이었어요. 홍콩 막스누들은 홍콩 내에서 무척 유명하답니다. 맛집 소개할 때 이곳을 빼놓는 것이 이상할 정도로, 잡지나 신문 등에 다수 소개된 곳. 물론, 한국에서 나온 홍콩 여행서의 상당수도 막스누들을 빼놓지 않고 소개하고 있지요. 12대 88, 그리고 새로운 홍콩을 찾아서! 제가 주문한 것은 완탕민(雲吞麵)입니다. 민..

여행/2011 홍콩 2011.05.04 (15)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예약하는 방법!

이번 홍콩 방문의 가장 큰 목적중 하나가 바로 홍콩 디즈니랜드입니다. 아내가 디즈니랜드 팬입니다. 디즈니랜드 가려고 미국행 비행기를 탔을 정도. 사는 곳에서 자동차로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디즈니랜드가 있어 좋기는 한데, 사실 자주 못가게 되더군요. 이를 보충이라도 하려는듯 아내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홍콩 디즈니랜드 내에 있는 호텔에서 1박을 할 예정입니다.  홍콩 디즈니랜드에는 2개의 공식 호텔이 있어요. Disney's Hollywood Hotel과 Hong Kong Disneyland Hotel 입니다. 저희는 헐리웃 호텔에 예약을 했어요. 헐리웃 호텔이 디즈니랜드 호텔에 비해 조금 저렴하더군요. 오늘은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1박을 할 경우 저렴하게 호텔 예약하는 방법을 소개할께요. 홍콩 디즈니랜드..

여행/2011 홍콩 2011.05.02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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