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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끄란 5

태국 축제의 백미 쏭끄란, 제대로 즐기자!

껍질만 먹는 태국식 새끼돼지구이! 물 맞는 재미를 만끽하자! 쏭끄란 기간에는 승려를 제외하고 누구에게나 물을 뿌린다. 외국인 입장에서 물 뿌리는 행동이 장난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태국인에게는 가정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해주는 성스러운 의식이나 다름없다. 상대방이 물을 뿌려오면 환한 웃음으로 맞이하는 것이 진정으로 쏭끄란을 즐기는 방법이다. 또한, 물총 등을 구입해, 현지인들과 물총싸움을 해보자. 쏭끄란 기간만큼은 나이 따위는 잊어버리고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물총 놀이를 하자.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자. 쏭끄란 기간에는 태국 전역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쇼핑센터나 백화점에서는 유명 승려를 초빙해 전통적인 물 뿌리기 행사를 열기도 한다. 왕궁 인근에서는 정부 주도하에 유명 연예인이 다수 참여하는 버라..

여행/2012 방콕 2012.05.17

쏭끄란, 이것만 있으면 나도 현지인!

쏭끄란 기간에는 거리 곳곳에서 물을 뿌리는 태국인을 만날 수 있다. 이들 중 상당수가 화려한 색깔의 옷을 입는다.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등의 원색에 화려한 꽃무늬가 새겨진, 비치에서나 볼 수 있는 이른바 하와이안셔츠가 인기. 구정 때 어른이 울긋불긋 한복을 입고, 아이가 색동저고리 입는 우리와 무척 닮았다. 신발은 젖어도 상관없는 샌들 종류가 좋다. 운동화, 특히 구두는 절대 금지. 언제 어디에서 물 뿌릴지 모르니 쏭끄란 기간에는 젖어도 상관없는 옷과 신발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껍질만 먹는 태국식 새끼돼지구이! 쏭끄란 기간에는 거리 곳곳에서 물을 뿌리는 태국인을 만날 수 있다. 이들 중 상당수가 화려한 색깔의 옷을 입는다.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등의 원색에 화려한 꽃무늬가 새겨진, 비치에서나 볼..

여행/2012 방콕 2012.05.10

물벼락을 맞아야 행복해진다! 태국 쏭끄란!

4월이다. 꽃피는 봄 내음을 느끼기에 아직 이른 감이 있지만, 봄이 왔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즐거운 계절이다. 겨우내 입었던 무거운 코트를 벗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밖에 나가자. 종로나 명동에서 쇼핑을 즐기거나, 여의도 벚꽃축제를 마음속 그 사람과 팔짱을 끼고 걷게 될 그날이 기다려지는 계절이다. 쌀라타이 디너쇼, 태국 전통무용을 즐기는 방법! 4월의 태국,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다. 연중 내내 더운 태국이지만 엄연히 겨울이 존재한다. 습하고 더운 여름과는 달리 건조하면서 선선한 날씨가 특징. 겨울이라고 해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지는 않는다. 치앙마이나 치앙라이처럼 북부 고산지역에서 가끔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동사했다는 기사가 해외토픽으로 소개되기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일부 지역 이야기이다. 4월의 설렘은..

여행/2012 방콕 2012.04.26

물총 쏘는 태국 최고의 축제, 쏭끄란!

태국에서는 매년 4월 중순 새해를 맞이하는 쏭끄란 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때가 되면 태국 전역이 새해를 맞이하는 즐거움으로 분주하죠. 쏭끄란은 산스크리트어로 '움직인다'라는 뜻인데, 쏭끄란을 기점으로 태국에서는 한 해의 시작으로 여긴답니다. 축제의 모습은 다양합니다.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열리는데, 특히 치앙마이와 방콕의 쏭끄란 축제가 유명합니다. 오늘은 사진과 함께 쏭끄란 축제 현장을 소개하도록 할께요~ 쏭끄란은 물의 축제입니다. 한 해의 시작을 물을 뿌리며 시작하죠. 물을 뿌리며 지난 한 해의 과오를 깨끗이 씻고 새롭게 출발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어요. 그래서 쏭끄란 축제 때만큼은 모르는 사람에게도 물을 마구 뿌릴 수 있답니다. 물론, 물총을 맞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태국..

죽기 전에 꼭 경험해보기 - 태국 쏭끄란 축제

오늘은 태국 물축제인 쏭끄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쏭끄란은 4월 중순경 태국 전역에서 펼쳐지는 축제에요. 태국력에서는 4월 중순부터 새해가 시작되는데, 이러한 한 해의 시작을 알리며 가족의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서 쏭끄란 축제를 펼친답니다. 4월 중순이 되면 태국 전역은 정말로 물잔치입니다. 이 때만을 기다렸던 내외국인은 길거리,상점,교통수단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물을 뿌린려요. 장비도 다양한 편이에요. 대형 통에 물을 가득 담아 지나가는 사람에게 일일이 뿌려주는 경우도 있고, 물총에 가득 장전하여 게릴라전으로 물을 쏘는 경우도 있답니다. 물을 쏘는 쪽이나 맞는 쪽 모두 이날 만큼은 얼굴 찡그림 하나 없이 웃으면 보낼 수 있어 좋아요. 쏭끄란 축제로 유명한 지역을 꼽으라면..

여행/2005 태국 200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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