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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0

아이와 함께한 2주간 중국여행 - 항주

지난 9월 2주간 중국여행 다녀왔어요. 쿠알라룸푸르에서 중국 항주로 들어가, 상해, 천진, 그리고 북경에 이르기까지 2주간 정말 알찬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오늘부터 조금씩 하루와 함께한 2주간 중국여행을 소개할게요. 오랜만에 아내 등장입니다. 전날 밤 늦게 항주에 도착했고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찍은 사진이에요. 밥 먹으러 가기 전! 하루도 아직 잠이 덜 깬 듯~~ 중국에서의 첫 식사입니다! 사실 여행지를 중국으로 정한 이유가 바로 중국 음식때문이에요. 중국에서 공부할 때 먹었던 음식들이 너무 그리운거에요. 말레이시아에서도 사실 맛볼 수 있긴한데, 중국 본토에서 먹는 그것과는 많이 다르답니다~ 어쨋거나 중국식 꽈배기인 여우티아오, 콩국인 떠우지앙, 그리고 순두부탕인 떠우푸나오까지, 중국식 아침식사를 맛..

여행/2013 항주 2013.11.15 (17)

베이징 여행, 절대 실패하지 않는 중국 요리 베스트10

중국의 수도이자 정치 도시인 베이징. 경제도시 상하이에 비해 높은 건물도 화려한 네온사인을 자랑하는 거리도 별로 없다. 하지만 상하이의 활력에 버금가는 그 무엇인가가 베이징에 존재한다. 중국의 수도이자 정치의 중심이라는 것은 베이징 사람들의 콧대를 높게 만들었다. 성곽을 갖춘 도읍지로서 베이징의 시초는 기원전 586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주나라의 봉건제후국이었던 연국(燕国)이 지금 베이징 서쪽에 도성을 쌓은 것이 시초. 베이징에서 파는 맥주 이름이 연경맥주(燕京啤酒)인 것도 다 이런 이유다. 1125년에는 여진족이 세운 금나라가 북경 일대를 수도로 했고, 1267년에는 몽골족이 남하해 현재 자금성 뒤편 북해공원 일대에 성을 세웠다. 진, 원, 명, 청나라를 거쳐 베이징은 명실상부한 중국의 수도였다. 베..

여행/2009 북경 2012.04.20 (13)

시탕, 그림같은 중국 운하마을!

중국 남과 북을 연결하는 경항대운하, 이 운하의 남쪽 끝자락에 자리잡은 것이 바로 강남운하다. 강남운하는 다시 무수한 하천과 연결되어 있는데, 저우좡이나 통리, 그리고 오늘 소개할 시탕과 같은 운하마을이 바로 이곳에서 탄생했다. 북경과 상해, 여행지로 어디가 좋을까? 앞서 이야기했듯이 시탕은 운하마을이다. 마을 중앙에 하천이 가로질러 흐르고, 다시 작은 물길이 마을 전체를 휘감듯 지나가고 있다. 부귀영화를 누리던 옛 시절에는 경항대운하의 끝자락인 항저우에서 출발한 배가 북쪽으로 이동중 아마 이곳도 들렸으리라. 하지만, 지금은 옛 영화는 온데간데 없고, 정지한 시간의 흔적만이 온 마을을 감돌고 있다. 저녁놀이 비치는 저녁이나 해뜨기 전의 이른 새벽, 하천은 한낮의 그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여행/2009 상해 2011.01.14 (11)

시탕, 상해 교외 한적한 운하마을!

시탕은 상해 교외에 있는 한적한 운하마을이다. 상해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면 오늘 소개하는 시탕을 눈여겨 보자. 운하마을 위로 떠다니는 조각배, 길게 가지를 늘어뜨린 능수버들, 여기에 사람들의 환한 웃음이 반겨줄 것이다. 중국의 수도 베이징과 남부의 항저우를 연결하는 운하를 경항대운하라고 부른다. 605년 수나라의 양제는 창안에서 뤄양으로 수도를 옮긴 후, 베이징과 항저우를 잇는 운하의 건설을 착수했다. 경항대운하를 건설하기 위해 소요된 시간은 6년, 그리고 동원된 인원은 무려 1억 5천만 명을 넘었다. 이렇게 건설된 경항대운하는 기차나 자동차가 등장하기 전까지 중국의 남과 북을 연결하는 중요한 물자 수송 루트였다. 전체길이는 무려 1,794km나 되었다. 여기 중국 맞아? 상하이 와이탄의 야경 퍼레이드!..

여행/2009 상해 2010.09.16 (10)

상해여행이 즐거워지는 별미 베스트 10!

상해에 가면 이런 음식은 꼭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가? 오늘은 상해에서 꼭 맛봐야할 음식 베스트 10을 소개하고자 한다. 중국 경제발전의 상징 상해, 푸동에는 하늘을 찌를듯이 높이 솟아오른 빌딩가가, 난징시루 쇼핑가에는 세계 유명 브랜드 상품이 들어선 백화점이 즐비하다. 이런 상해에서 5월 1일부터 6개월간 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오늘은 상해엑스포를 방문할 예정인 여행자를 위해 상해 여행중 맛볼 수 있는 별미 10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여기 중국 맞아? 상하이 와이탄의 야경 퍼레이드! 상해에서 맛보는 북한음식, 평양옥류식당 샤오롱빠오小笼包 중국식 고기만두. 상해가 원조다.아무래도 우리에게는 서울 명동의 딘타이펑에서 파는 샤오롱빠오가 더 친숙할 것 같다. 딘타이펑은 대만에서 시작되었지만, 사실..

여행/2009 상해 2010.09.10 (13)

핸드폰으로 가장 저렴하게 국제전화 걸기, KT001 모바일 파워요금제

요새 국제전화 쓸 일이 많아진 것 같아요. 해외에 있는 가족에게 외로운 마음을 전화로 달래는 기러기아빠, 혼자보낸 유학생 안부를 확인하고 싶어하는 부모, 그리고 혹시나 고무신 거꾸로 신지 않을까 안절부절 매일 전화하는 연인까지, 정말로 글로벌시대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국제전화 사용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오늘소개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국제전화를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 바로, 국제전화 KT001 모바일 파워요금제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일본, 한국에 살고 있는 가족에게서 전화가 올때가 많아요. 특히, 누님의 경우 별 신경쓰지 않고 그냥 핸드폰으로 전화하는 편인데, 통화가 길어질 경우 요금이 제법 나온다고 하더군요. 이런 누님에게 권해드린 상품이 바로 국제전화 KT001 모바일 파워요금제랍니다. ..

잡다한 이야기 2010.07.05 (8)

교자 하나로 일본을 사로잡다, 화이트교자!

한국이라면 튀김이나 떡뽑기 등에 비며 먹는 부재료 정도로 여기는 교자, 일본은 당당한 한가지 음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중화요리 전문점에서는 교자와 밥을 세트로 만들어 '교자테이쇼쿠(교자정식)'이란 이름으로 팔고 있으며, 교자만을 전문적으로 파는 곳도 제법 많다. 이케부쿠로의 난자타운에는 교자 테마파크가 있고, 우츠노미야와 시즈오카 하마마츠는 일본에서 제일 유명한 교자도시다. 사실, 교자를 반찬으로 밥을 먹는 것이 한국인에게는 처음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몇 번 먹다보면 교자가 나름대로 괜찮은 반찬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화이토교자의 교자정식. 교자 10개, 밥, 츠케모노(일본식 절임야채), 그리고 된장국이 세트. 가격 820엔(밥 L사이즈). 화이토교자는 전국에 30여개의..

일본, 중국 인재를 선호하는 이유는?

일본에서는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각 시나 구 별로 일본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거의 무료에 가까운 가격에 본인이 원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어, 거류비자가 있는 외국인이 많이 신청한다. 내가 다니고 있는 일본어 교실에는 특히 중국인이 많다. 전체 학생의 70~80% 정도로, 이들은 대체로 IT 관계 회사에서 일하거나, 아니면 이런 직업을 가진 남편과 함께 온 부인이다. - 아키하바라 명물 메이드와 사진을 찍어보자! - 일본, 수박에 소금 뿌려 먹는 이유는? 중국 경제발전의 상징, 상해 난징똥루 보행가를 걷고 있는 중국인 모습 아내와 한국에 살 때 일이다. 아내는 IT 인재를 육성해 일본에 소개하는 회사에서 일본어를 가르쳤다. 이러한 글로벌 취업 전략은 당시 신문이나 TV 등을 통해 해외 우수 취업 ..

상해의 인사동, 똥타이루 골동품시장!

상해에서 골동품 거래가 이루어지는 곳 중, 외국인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이 바로 똥타이루 골동품시장이다. 인근 찻집에서 차를 마시던 손님들끼리 본인들이 소장하던 골동품을 교환하던 것이 똥타이루 골동품시장의 시초라고 한다. 현재는 약 200m의 거리에 120여개의 점포가 다양한 골동품을 취급하고 있다. - 꼭 먹어야할 상하이 별미 베스트5 - 여기 중국 맞아? 상하이 와이탄의 야경 퍼레이드! - 서커스 보러 상하이에 간다! 상하이 공연 예술의 정수. 골동품시장 전경. 길게 뻗은 거리에 좌우로 점포가 늘어서 있다. 취급하는 물건도 다양하여 청동기, 옥,죽제품,목기, 문방사우, 서화, 수공예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거리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서는 마치 진시황능 유물을 죄다 가져온 듯한 느낌의 허름한 상점을 ..

여행/2009 상해 2009.11.07 (12)

표 구입에서 탑승까지, 중국 기차여행 ABC!

오늘은 중국에서 기차 이용하기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사실, 땅덩어리가 큰 중국을 여행할 때 기차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비교적 편하고 안전해서 자주 이용하게 되는 기차. 다만, 중국어를 못하는 여행자라면 중국 열차 이용하기가 조금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래서 중국에서 기차 이용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하고자 한다. 1. 표 구입하기 ▲ 표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일단 기차역에 가야한다. 워낙에 땅덩어리가 큰 나라이기 때문에 북경이나 상해 같은 대도시의 경우 기차역도 몇 개가 있어 역에 따라 목적지가 다른 경우가 있으니 조심하자. 역에 도착하면 일단 티켓 판매소(售票厅)로 이동하자. 큰 역의 경우 당일 이용할 표 구입과 예약을 따로 나누는 경우가 있다. 당일 이용할 기차표..

여행/2007 북경 2009.06.30 (18)

중국 생활예술의 현장 - 공원에서 만난 사람들!

한국에서 살 때 인근에 제법 큰 공원이 있었어요. 애견과 함께 산책을 하거나 아내와 샌드위치 종류의 간단한 먹거리를 싸들고 가서 피크닉을 즐기던 곳이죠. 공원 내에는 농구대나 베드민턴장 처럼 스포츠를 할 수 있는 곳과 간단한 산책 코스가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 도연정공원陶然亭公园) 오늘은 중국 공원에서 만난 생활 예술인을 소개할까 합니다. 노래,경극,춤 등을 연습하거나 공연하는 모습을 중국에 있는 공원에 가면 자주 볼 수 있어요. 이러한 모습은 한국과는 조금 다른 것 같아 소개하고자 합니다. 찾아간 곳은 중국 북경에 위치한 도연정 공원陶然亭公园), 중국 당나라 때 이름을 날리던 백거이(白居易)의 시 한 구절에서 이름을 딴 곳이에요. 대형 호수가 중앙에 있고 주변은 꽃과 나무로 단장한 곳으로, 인근 주민..

여행/2009 북경 2009.04.22 (24)

우리와 너무 다른 중국 택시문화 5가지

중국에서는 택시를 많이 타게 되는 것 같아요. 목적지까지 신속하게 갈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일테고, 요금이 저렴하다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중국에서 공부할 당시에는 학생이라 돈이 없어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로 이동하거나 걸어서 갔어요. 먼거리는 가급전 버스나 전철을 이용했지요. 그런데, 학교 졸업하고 직장 다니면서 일로 중국을 가게되니, 대중교통 이용하는 것이 영 불편하더군요. 시간이 돈이니, 빨리 갈 수 있는 택시를 선호하게 되더군요. 물론 요금도 한국에 비해 저렴하구요. 오늘은 중국 택시 이야기 좀 할께요. 땅덩어리가 큰 만큼 문화와 관습도 우리와 많이 다른 중국. 상해,북경,항주,홍콩 그리고 마카오 등 주로 대도시 위주로 택시 타본 경험에 대해 설명할께요. 1. ..

여행/2009 북경 2009.04.21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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