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초대장을 나눠주었다.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받은 초대장이 100장이 있다는 것을 확인 후, 모두 나눠주었다. 초대장 나눠주는 것도 제법 힘들었다. 나눠주는 장 수도 제법 많았고, 못 읽은 것인지 무시한 것이지 모르겠지만 조건(블로그 운영할 주제를 적어 달라고 한 것)에 맞지 않게 적으신 분도 많았다. 이를 다 확인하고 각 각 초대장을 발송하려고 하니 정말로 반나절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블로그 운영 주제도 적어주었고, 이메일 주소도 빠짐없이 기입했지만 초대장을 안 드린 분이 딱 1명 있다. 바로 노골적으로 펌질 블로그가 되겠다고 선언하신 분. 바로 그분에게는 초대장 발송 안했다. ▲ '여러 블로그를 돌아다니며 스포츠관련 내용을 수집하고 싶습니다'라고 당당히 본인의 목적(?)을 말한 코멘트. 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