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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4

일본 말고기 햄버거,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하다!

축제가 많은 일본. 아니, 지역 사회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일부러 축제를 만드는 것 같다. 얼마전에 다녀온 아키타만 해도 일년에 열리는 축제가 300개가 넘으니 말이다.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공헌하고 있는 일본 지역축제. 축제 말고도 고토치구루메(ご当地グルメ)라고해서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먹거리 개발도 지역 사회별로 다양하다. 오늘 소개할 먹거리는 쿠마모토현에서 내놓은 말고기 햄버거! 쿠마모토야 일본에서도 말고기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지역. 쿠마모토 특산품인 말고기를 이용 히토요시라는 지역에서 햄버거를 내놓았는데, 이것이 인기 절정이다! 일본의 대게급식을 들어보셨나요! 주문대기 1년 반, 일본 제일 맛있는 크로와상교자! 히토요시 말고기 햄버거 포스터. 간단히 번역하자면, 쿠마모토현 특산인 ..

일본 탈 디플레 선언은 햄버거체인부터?

일본 외식업계의 절대강자는 맥도날드다. 전세계 7만개가 넘는 맥도날드 점포 중 10%가 일본에 있을 정도로 일본에서 맥도날드의 인기는 최고다. 작년에는 카페형 햄버거 체인인 맥카페를 오픈시켜 성공시키더니, 올해 초에는 탈 디플레를 내세우며 공격적인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100년만의 불황이라는 일본, 작년 한해 저렴한 상품 붐이 일어났다. TV나 신문에는 조금이라도 저렴한 곳을 찾으려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소개했다. 심지어는 저렴한 상품을 소개하는 방송 프로그램까지 신설됐을 정도다. - 진즈(JINS), 일본 저가 안경 프랜차이즈 출현 - 오쇼, 일본 최대 중화요리 체인점 이런 와중에 맥도날드에서 일반 햄버거보다 가격이 비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름하여 'BIG AMERICA', 미국 4개..

12000엔 쿠폰! 불황 극복을 위한 일본 맥도날드의 전략!

일본 맥도날드에서 12,000엔 쿠폰을 선보였다. 12,000엔을 내고 쿠폰을 구입하면 20,000엔 정도 금액의 맥도날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쿠폰 가격을 12000엔으로 정한 이유는 바로 정액급부금 때문. 현재 일본에서 경기진작을 위해 정액급부금이란 이름으로 성인 1인당 12000엔을 지급하고 있다. 정액급부금과 관련된 다양한 마케팅이 현재 일본에서 펼쳐지고 있는데, 일본 맥도날드도 이와 같은 취지로 쿠폰 가격을 12,000엔으로 정해 판매하고 있다. 일본 맥도날드의 12,000엔 쿠폰은 한시적인 상품이다. 5월 15일부터 판매되고 있으며, 점포당 제한된 수의 쿠폰을 판매할 예정. 실제로 어제 집 주변 맥도날드 매장에 가서 쿠폰 구입 가능여부를 물어봤는데, 해당 점포는 이미 쿠폰이 소진되었다고 한..

일본, 햄버거와 도너츠의 결합? 신메뉴 모스도(MOSDO) 등장!

일본 2위의 햄버거 전문업체 모스버거와 미스터도너츠가 만났다. 부동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일본 맥도날드에 대항하기 위해 모스버거가 미스터도너츠와 협력하여 신메뉴를 개발한 것. 바로, 도너츠와 햄버거의 결합이 그것이다!! 모스버거와 미스터도너츠의 공통점은 바로 매장에서 직접 햄버거와 도너츠를 만들어 제공하는 수제의 이미지가 강하다는 것. 이런 두 기업이 만나 한시적으로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 ▲ 미스터도너츠에서 출시 예정인 도너츠 버거. 5cm 정도의 작은 크기로 한 입에 쏙 들어가게 만들었다. 가격은 2개 1세트로 168엔. 햄버거 패드가 들어가고 딸기잼과 초콜릿이 들어가는 것이 특징. 반은 햄버거 반은 도너츠 맛이다. 도너츠 버거와 함께 츄레스를 닮은 포테도도 출시될 예정이다. 미스터도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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