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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2

일본 수험왕, 자격증 450개를 따다!

어제 티브이에서 재미난 것을 봤다. 자격증이 무려 450개 넘게 가지고 있는 나카무라 이츠키(中村一樹)상에 대한 소개가 바로 그것. 자격증을 450개 땃다는 것 보다 일본에 자격증이 450개나 있다는 것이 우선 놀라웠다. 그리고 약관 38살의 나이에 이 자격증을 모두 땃다는 것도. 오늘은 '헤이세이 자격왕(平成の資格王)'이란 닉네임으로 유명한 나카무라 이츠키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 일본, 치아에 악세사리를 달다! - 일본,주스로 달리는 장난감이 있다? 그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자격증 관련 홈페이지. 현재 가지고 있는 자격증이 380개라고 적혀 있지만, 어제 티브이에 450개 이상이라고 소개되었다. 역시, 동경대를 나온 수재. 자격증을 따게 된 이유가 재밌다. 동경대 공학부를 졸업 당시 공학 이외의 ..

해외공관에 대해 주재민 불만이 많은 이유!

일본에 오기 전까지만 해도 해외에 갈 일이 제법 많았어요. 대학 다닐 때는 공부한답시고 여러나라 싸돌아 다녔고, 사회인이 돼서는 일 때문에 해외에 나갈 일이 많았죠. 그럴 때마다 현지 주민들에게 자주 듣게 되는 이야기가 있었어요. 바로, 현지 공관에 대한 불만이 그것이었죠. 어찌된 영문인지, 주재민을 위해 일해야 할 공관이 현지의 고충이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것보다는 다른 일에 신경쓰는 것 같다는 불평불만이었죠. 사실, 중국과 태국에서 각각 1년 정도 체류했지만 제가 현지공관에 대해 불만사항을 느낀 적은 없었어요. 그도 그럴것이 대사관처럼 현지 공관에 갈 일이 특별히 없었기 때문이었죠. 다만, 신문기사나 한국 TV 방송을 통해 해외 공관의 업무처리 미숙이나 현지인들의 불만 소식을 자주 접했던 것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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