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붐비는 곳 2

일본 설, 전국에서 가장 붐비는 곳은 어디?

연말연시다. 일본도 경기불활 때문에 연말 보너스가 사상 최하치를 기록했다는 보도가 자주 들린다. 보너스 받는 축은 그나마 다행, 많은 회사에서 올해는 보너스 지급을 못하고 있는 것이 일본 실정이다. 아내도 어제 회사에서 종무식을 가졌다. 일본에서는 12월 말부터 1월 초까지 대략 일주일 정도 회사가 휴무인 경우가 많다. 1월 1일부터 3일까지의 우리내 구정에 버금가는 일본의 오쇼가츠가 있어, 이때가 되면 해외여행을 떠나는 일본인이 급증하곤 한다. - 일본 축제와 명절 100배 즐기기 - 칠복신, 일본의 대표적 민간신앙 일본인은 오쇼가츠에 무슨 일을 할까?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오래간만에 가족과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쇼가츠 기간에 신사나 절 등에 가서 참배하는 것을..

일본에서 가장 붐비는 곳은?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오늘은 일본에서 가장 붐비는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시부야의 스크램블 교차로가 바로 그곳. 파란불이 들어오는 동시에 사방으로 연결된 횡단보도를 통해 길을 건너는 수백명의 사람들로 연일 붐비는 교차로다. - 한일커플 일본여행기7 - 시부야, 츠키지 - 도쿄 오다이바, 자유의 여신상을 만나다~ 빨간불에서 파란불로 변하기까진 단 90초만 기다리면 된다. 파란불로 변하자마자 횡단보도를 향해 뛰어나오는 사람들로 인해 인근 교통은 하루종일 교통정체에 시달리곤 한다. 시부야역 하루 이동인구가 250만 명, 그 중 20% 이상이 이 교차로를 이동한다고 한 신문에서 설명한 것을 본적이 있다. 못잡아도 하루에 50만명 이상이 지나가는 길인 셈이다. 스크램블 교차로가 가장 잘 보이는 곳은 QFRONT 2층 스타벅스 창가쪽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