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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욕 3

일본 남녀혼탕 직접 들어가보니...

일본에 혼욕탕이 있을까? 혼욕이 지금도 있다는 것은 일단 맞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일본에서 젊은남녀가 벌거벚고 온천욕을 즐기는 모습을 찾아보기는 힘들다. 혼욕을 하는 장소도 한정되어 있으며, 있어도 대부분이 나이 지긋한 할아버지,할머니가 대부분. 또한, 두꺼운 타올로 몸을 감고 들어가기 때문에, 야릇한 상상을 하고 방문한다면 무참히 깨질것이다. 일본, 남녀혼탕에 대한 만족도는 얼마? 시코쿠 이야지방을 여행할 때다. 함께 동행한 도쿠시마현 관광청 직원에게 혼욕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원래 방문일정이 없던 곳이었는데, 숙소로 가기전 잠시 데려다 주셨다. 여러 개의 노천탕 중에 한 곳을 혼욕탕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콩딱콩딱 뛰는 심장을 움켜쥐고, 용기 있게 안으로 들어갔다..

아타미 온천, 바다를 마주하다!

시즈오카현 이즈반도의 동쪽에 위치한 아타미. 이즈고원과 함께 도쿄를 비롯한 칸토지역 주민의 별장지로 유명한 곳이다. 바다로 둘러싸인 천혜의 환경과 온천지라는 매력에 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관광지 아타미를 찾고 있다. 시즈오카 아타미, 귀빈방문 료칸! 위에서 내려다본 아타미 풍경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아타미의 상징, 산비치. 아타미의 메인 해변으로 아타미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고운 모래와 드넓은 백사장 때문에 여름에는 해수욕을 즐기러 도쿄에서도 많이 방문한다. 야자수가 곳곳에 심어진 모습을 보면 제주도의 어느 해안가에 온듯한 느낌이다. 산비치를 에워싸고 수많은 호텔이 영업중인데, 상당수가 온천호텔이다. 온천지로 유명한 아타미, 바다를 바라보며 온천욕을 할 수 있는 호텔이, 이렇게 산비..

일본 온천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것!

일본 TV를 보고 있으면 온천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자주 볼 수 있다. 연예인이 온천을 방문후 주변 관광지와 함께 온천을 즐기고 일상으로 복귀한다는 포멧. 온천지야 다르겠지만, 매번 비슷한 형식으로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계속 보게 된다. 바로, 일본 온천을 한 번 경험한 사람이라면 온천 매력에 빠져 다시 온천을 경험해 보고 싶어하기 때문. 여기에 비싼 가격도 TV를 시청하게 만드는 주요 이유일 것이다. 비싸서 가지 못 한다면 TV를 통해 눈으로나마 즐길 수 있으니 말이다. 이렇기 때문에 일본 온천에 가면 제대로 즐기고 와야한다. 몇 만원 하는 것도 아니고 하룻밤에 20~30만원은 기본이니 말이다. 오늘은 일본에서 온천이 딸린 숙박시설 제대로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 침대 방도 있기는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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