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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리조트 2

제주 올레길에서 멋진 일출을 만나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편이다. 주로 저녁 10시 정도에 자서 다음날 6시 정도면 일어난다. 하루가 태어나면서 아내와 내 일상이 하루에 길들여졌다. 하루가 자면 함께 자고, 깨면 함께 일어난다. 여행을 가면 이상하게 눈이 일찍 떠진다. 신기하다. 특별히 자명종을 맞춘 것도 아닌데 말이다. 그것도 전날 늦게 잠을 자도, 아침 일어나는 시각은 변함없이 5시 정도다. 아무래도 여행이 주는 묘한 흥분때문 인 것 같다. 제주올레, 길에서 인생을 만나다! 제주도에서 일출을 봤다. 해비치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1층 레스토랑에 갔다. 밥 먹는 것에 열중이어야 할 모두가 이상하게 창밖을 쳐다보고 있었다. 내 눈에 들어온 것은 수평선 저쪽 너머에서 붉게 타오르는 태양이었다. 그것도 수평선에 걸치 태양을 말이다. ..

6성급 호텔 제주 해비치, 방 내부는 어떤 모습일까?

지난주에 제주도 해비치호텔에서 3일간 묵었다. '2010 국제 트레일 컨퍼런스'에 초청받아 행사가 열린 해비치호텔에서 머물렀다. 기존의 최고급 호텔의 상징이었던, 별 5개, 5성 호텔을 뛰어넘는 시설과 서비스를 갖추었다는 의미로 6성급 호텔로 불리는 해비치호텔, 오늘은 해비치호텔 방 내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일본 게로온천에서 즐기는 신선놀음 해비치호텔 방 내부. 킹사이즈 더블침대가 2개, 여기서 3일간 머물렀다. 킹사이즈 더블침대는 2명이 써도 충분할 정도로 넓었다. 아이가 가운데 잔다고 해도 전혀 문제되지 않을 정도. 아내와 하루 데리고 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해비치호텔에 머무는 내내 떠나지 않았다. 웰컴후르츠. 도착후 잠시 짐을 놓고 밖에 나갔다오니 이렇게 웰컴후르츠가 준비되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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