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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08 상해 12

난징시루, 상하이 브랜드 쇼핑의 메카!

난징시루는 난징똥루 보행가와 더불어 상하이 최고의 쇼핑가를 이루고 있는 곳. 2호선 정안사静安寺역에서부터 다음 역인 난징시루南京西路역까지 약 1.5km 거리에 대형 백화점만 5~6곳이 몰려 있을 정도다. 백화점 내에는 한국에서도 보기 힘든 해외 유명 브랜드도 간혹 보이는데, 특히 플라자 66에 들어서면 완전 별천지에 온 듯한 느낌이다. 난징똥루 보행가와 차이점을 들면, 우선 현대식 건물이 많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점포 보다는 현대적인 마천루 빌딩이 난징시루에 더 많다. 브랜드에 중점을 둔 쇼핑이라면 난징시루를 적극 추천한다. 한국인에게 특히 유명한 브랜드 ZARA의 상하이 1호점이 들어선 곳도 바로 난징시루. 명품족들을 위해 난징시루에서 가야할 곳 한 곳만 뽑는다면 무조건 플라자..

여행/2008 상해 2008.12.29 (6)

상하이의 명동, 난징똥루 제대로 보기!

상하이 최고의 상업지역, 난징루南京路 일대. 인민광장을 중심으로 서쪽에는 대형 쇼핑몰 위주의 상가 거리가 형성된 난징시루南京西路가 있고, 동쪽으로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상점들이 들어선 난징똥루 보행가南京东路步行街가 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난징똥루 보행가. 명실상부한 상하이 최고의 쇼핑거리다. 상하이가 중국 개혁 개방의 상징으로 알려졌듯이, 난징똥루 보행가는 이런 상하이의 전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이다. 난징똥루의 개발이 시작된 것은 1851년. 당시에는 화원(花园) 골목이라 불렸다. 초기 상하이 도시 개발과 함께 점점 번화가로 성장하게 되었고, 한때는 마차의 왕래가 빈번한 곳이라는 의미의 따마루(大马路)란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이후에 난징똥루란 명칭이 정식으로 사용되었으..

여행/2008 상해 2008.12.16 (16)

중국 시탕(西塘), 미션임파서블 3 촬영지를 가다 2편!

관광지 시탕의 모습은 어떨까? 워낙에 자연적인 조건이나 건축학적인 면이 강조되는 곳이다 보니 관광지에 대한 소개가 일정 부분 간과되기 쉽다. 그도 그럴 것이 인근 강남수향인 저우좡周庄이나 통리同里에 비해 실제로 볼 것이 약하다. 그중에 몇 곳을 추천하라고 한다면 호국수량왕묘护国隋粮王庙, 서원西园, 그리고 종복당种福堂 정도를 꼽을 수 있다. 호국수량왕묘는 칠노야묘(七老爷庙)란 이름으로 현지에서 더 알려졌다. 김씨 성을 가진 한 양곡 운반관리인의 선행을 기리고자 명나라 말기에 세워진 사당이다. 서원은 강남부호의 전형적인 주택양식을 보여주는 곳으로 1920년에 결성된 문학 결사 남사南社의 회원이었던 리우야즈柳亚子가 회원들과 모임을 하던 곳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종복당은 남송시기 왕윤의 자손들이 사용했던 사..

여행/2008 상해 2008.12.02 (18)

중국 시탕(西塘), 미션임파서블 3 촬영지를 가다!

상하이 인근에 위치한 시탕은 다른 강남수향에 비해 상업화의 손길이 덜 미친 곳. 그래서 수향 본연의 모습을 잘 보전해오고 있다고 평가 받는 곳이다. 수려한 자연 경관과 더불어 사람들의 인심도 순박하다. 상하이 여행 중 하루 정도 시간을 내어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시탕은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어 좋다. 시내를 가로지르는 개천 위에는 휘파람을 불며 노를 젓는 사공, 하천교 위를 건너는 아이들의 얼굴은 해맑다. 점심 준비 중인 민가의 굴뚝에는 연기가 가득하며, 아름다운 시탕의 모습을 화폭에 담고자 나온 학생들의 모습에는 진지함이 베어있다. 워낙 수려한 자연 풍경을 자랑하는 곳답게 화보 촬영을 하는 모습도 간간이 눈에 띈다. 시탕西塘은 강남 6대 수향 중 한 곳으로 저장浙江성 지아싱嘉兴시에 속한다. 동쪽으로 상..

여행/2008 상해 2008.12.01 (15)

개와 중국인 출입금지? 상해 외탄의 아픈 기억

난징똥루역을 나와 발걸음을 와이탄 방향으로 옮겼다. 황푸강을 따라 길게 늘어선 와이탄. 과거 아편전쟁의 패배로 난징조약이라는 불평등 조약을 서구 열강과 맺게 된 중국은 어쩔 수 없이 상하이를 대외에 개방해야만 했다. 그 개방의 중심지가 바로 와이탄 일대. 인근에 영국,프랑스,미국, 그리고 일본의 조계지가 들어선 이유도 맥락을 같이한다. 이유야 어쨌든 와이탄은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중세 유럽풍 건물을 구경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더욱이 해가 진 뒤 조명이 들어오는 밤이 되면 야경을 즐기러 나온 내외국인으로 거짓말 조금 보태 발 디딜 틈도 없다. 오늘 갈 곳은 와이탄 북쪽에 있는 황푸공원黄浦公园과 외백도교外白渡桥.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화려한 와이탄의 겉모습과는 달리 상하이의 아픈 과거를 확인할 수 ..

여행/2008 상해 2008.10.24 (8)

햅틱폰 카메라로 찍은 상하이 여행기

2박 3일 간의 짧은 상하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당시 햅틱폰 카메라로 찍은 상하이 모습을 소개할까 합니다. 파란 하늘과 녹음이 어우러진 상하이 봄의 풍경은 일상에 지친 여행자에게 단비와 같은 존재. 한가로운 오후 티타임 즐기기에 최고의 장소인 신천지 , 멋진 야경과 상하이 명물 사오롱빠오를 먹을 수 있는 예원, 그리고 상하이 최고의 상업거리인 난징똥루에 이르기까지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와 왔습니다. 자! 이제부터 햅틱폰 카메라와 함께 상하이 여행을 떠나볼까요!! 상하이 여행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진 크기는 640x360, 그리고 리사이징과 약간의 후보정이 있었습니다. 또한, 오늘 소개하는 모든 사진은 햅틱폰 카메라를 이용해 찍었습니다. ▲ 여행의 시작, 기내. 창 밖으로 보이는 하늘은 ..

여행/2008 상해 2008.05.13 (30)

상하이 벨라지오 - 대만 음식과 디저트 천국

오늘 소개할 곳은 상하이에 있는 벨라지오(bellagio cafe) 대만요리 전문점. 벨라지오의 중국 이름은 루강사오전/鹿港小镇, 상하이에 5곳의 분점이 있으며, 베이징, 청뚜,사먼 등 전국의 주요 대도시에도 분점이 있다. 오늘 간 곳은 신천지점新天地店. 신천지 입구와 접하고 있는 황피난루와 가깝다. 대로변에 있기 때문에 찾는 것도 그다지 어렵지 않다. ▲ 벨라지오 외관 벨라지오 입구. 통유리로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인다. 사람들은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있고, 다들 무엇인가를 먹고 있다. 당장이라도 들어가 이들과 함께 차 한 잔 마시고 싶은 충동이. 파란색 바탕에 흰색 글씨로 쓰여진 간판도 눈에 쉽게 띄인다. ▲ 벨라지오 내부 내부로 들어서면 흰색 셔츠와 검정색 바지로 통일된 옷을 입은 종업원들이 분주히 움..

여행/2008 상해 2008.05.07 (13)

2박3일 상하이 여행, 이렇게 따라하자!

지난 주에 상하이 여행을 다녀왔다. 파란 하늘과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황푸강 일대, 그리고 나날이 변모하는 상하이 스카이라인의 모습을 통해 급속도로 진화(?)하는 상하이의 일면을 볼 수 있었다. 오늘은 이런 상하이 여행의 일정짜기에 대해 한 마디. 아무래도 상하이 방문이 처음인 여행객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 바로 이 문제일듯 싶다. 도대체 어떤 일정으로 어디를 봐야하는지 오늘은 그 일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일단, 상하이 여행이 처음이고 튼튼한 두다리를 가지고 상하이 곳곳을 누비고 싶은 여행자가 대상. 그리고 상하이 근교나 다른 도시로의 이동은 없는 걸로 정했다. 온전한 상하이 2박 3일로의 일정!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1일 : 공항--> m50 --> 대한민국 임시정부 --> 타이캉루 --..

여행/2008 상해 2008.05.06 (8)

상하이 참스호텔(charms hotel, 中福大酒店)

오늘은 얼마전에 다녀온 상하이 숙소에 대한 이야기를 할께요. 이름은 중푸따지우띠엔(中福大酒店), 영문명은 Charms Hotel 입니다. 일단, 교통이 일반 다른 호텔에 비해 좋은 편이에요. 2호선 인민광장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 떨어져 있어요. 인근 인민광장, 난징똥루,외탄 등을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합니다. 또한, 예원, 신천지, 난징시루 등은 택시로 기본 요금, 타이캉루는 15원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에요. 싱글룸 전경. 여행사에서 싱글룸을 예약해놓은 줄 알았는데, 도착해보니 킹사이즈 침대더군요. 아무래도 싱글룸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킹사이즈 침대를 1~2인용으로 사용하는 것 같아요. 덕분에 혼자서 넓은 침대 사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른 호텔과 마찬가지로 냉장고, 커피포트, 헤어드라이어,..

여행/2008 상해 2008.05.05 (22)

아시아 주전부리 여행7 - 상하이 에그타르트, 릴리안 케익 숍

상하이에서 3일 전에 돌아왔어요.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상하이의 그 변화의 속도에 현기증이 날 정도. 지난 11월에 다녀온 베이징은 올림픽 때문에 온 도시가 공사중인 느낌이었다면, 상하이는 2010년 박람회 준비를 위한 변화의 조짐이 곳곳에서 감지할 수 있었네요. 덕분에 가이드북 저자들 고생좀 할 듯.^^ 아내가 상하이에 간다고하자 부탁한 것이 있어요. 바로 에그타르트를 사오는 것. 2006년 3월 경에 아내와 상하이 여행을 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먹었던 것중 에그타르트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합니다. [다른 아시아 주전부리 여행 이야기] 6. 북경 구불리(狗不理) 만두 5. 중국, 쑤안니우나이(酸牛奶) 4. 상하이 군만두, 성지엔(生煎) 3. 일본 츠키미우동과 카레우동 2. 방콕 면볶음 전문점, 딥..

여행/2008 상해 2008.04.30 (31)

중국식 닭도리탕! - 상해 촉천계공보(蜀千鸡公煲)

다양한 맛집이 있는 상해. 이런 상해에서도 이곳을 맛집 첫 포스팅으로 삼은 이유는? 아무래도 국물 있는 것을 좋아하는 아저씨 근성(?) 때문이 아닐런지요. 그리고 매콤한 것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맛과 가격대비 훌륭한 만족도를 자랑한다 점도 무시 못할 듯. 여기에 이제까지 아무도 소개하지 않았다는 그 희소성도 한 몫 한 듯 합니다. 촉천계공보는 중국식 닭도리탕이라 할 수 있는 지꽁빠오鸡公煲) 전문점입니다. 흔히, 촨차이(川菜)라고 하면 중국에서도 매운 음식을 대표하는 사천음식을 말하는데, 이 지꽁빠오가 바로 촨차이입니다. 매운 음식 좋아하는 한국인들에게 딱 좋은 음식이에요. 촉천계공보는 먹자 골목인 황허루미식가(黄河路美食街) 안쪽에 있어요. 중국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붉은톤의 내부 인테리어, 더덕더..

여행/2008 상해 2008.02.20 (30)

아시아 주전부리 여행4 - 상하이 군만두, 성지엔(生煎)

최근들어 상하이로 자유여행을 떠나는 여행자가 많이 늘어난것 같아요. 중국의 다른 지역에 비해 자유여행 요소들이 많은 것도 그렇고, 최근 들어 국내선의 이착륙에만 사용되던 홍차오공항이 일본 하네다에 이어 김포공항으로 취항이 결정된 것도 중요한 이유인것 같아요. 오늘은 이런 상하이에서 한 번쯤 먹어볼 만한 별미 하나 소개해 드릴께요. 바로 성지엔(生煎). 백화점 푸드코트나 거리 곳곳에서 쉽게 성지엔 파는 곳을 찾을 수 있을 정도로 상하이에서는 대중적인 음식이랍니다. [다른 아시아 주전부리 여행 이야기] 3. 일본 츠키미우동과 카레우동 2. 방콕 면볶음 전문점, 딥싸마이 1. 방콕 망고 디저트 전문점, 망고탱고 흔히 중국 북방에서는 속이 안들어간 빵을 만터우(馒头)라고 부르고, 속을 넣은 것은 빠오즈(包子)라..

여행/2008 상해 2008.01.1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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